출처= 도르트문트 페이스북
‘지동원 도르트문트 합류’
지동원(23)이 새 소속팀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훈련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19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의 훈련 소식을 공개했다. 지동원과 이탈리아 대표팀 치로 임모빌레가 팀 훈련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비중있게 소개했다.
도르트문트는 7월 초 훈련을 시작했지만 지동원과 임모빌레는 브라질월드컵 참가로 합류가 늦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르트문트의 감독 위르겐 클롭은 “지동원과 임모빌레 둘 다 괜찮은 선수들이다. 그들이 우리와 함께 뛰고 있다”고 밝혔다.
‘지동원 도르트문트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동원 도르트문트 합류 멋지다”, “기대되네”, “장난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르트문트에는 피에르-에메릭 아우바메양, 헨리크 음키타리안, 마르코 로이스, 야쿱 블라지코프스키 등 지동원의 경쟁자들이 즐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