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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홍진영, 100일 기념 로맨틱 디너+상황극 ‘눈길’

입력 | 2014-07-19 17:30:00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캡처


‘홍진영’ ‘남궁민’

‘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홍진영 부부가 결혼 100일을 맞았다.

최근 진행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녹화에서 남궁민·홍진영 부부는 결혼 100일을 기념해 둘만의 로맨틱한 디너를 즐겼다.
 
남궁민이 코스 요리를 음미하며 "실제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거 같다"고 말하자, 홍진영은 드라마 속 남녀 주인공처럼 상황극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남궁민은 재벌 실장님을, 홍진영은 가난한 여비서 역을 맡아 불꽃연기를 펼쳤다. 곧 이어 두 사람은 각자 역할을 바꿔 진영이 재벌 상속녀를, 남궁민은 가난한 약혼자 역을 맡아 상황극을 꾸미기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상황극에 몰입한 남궁민이 무릎을 꿇고 주저앉기도 했다고. 또 홍진영은 “첫 만남 때부터 준비한 선물이었는데 이제야 주게 됐다”며 이벤트를 준비, 남궁민을 감동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궁민·홍진영 부부의 결혼 100일 기념 디너 데이트는 1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볼 수 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