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성미. 스포츠동아DB
개그우먼 이성미가 신앙에세이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를 발간하며 작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 책은 최근 세월호 참사 등 여러 충격과 분노로 마음 둘 곳 없이 방황하는 어른들에게 이성미가 전하는 치유의 글이다. 고 하용조 목사의 권유로 책을 쓰기 시작했다는 그는 아이들의 무엇이든 받아줄 수 있는 ‘쓰레기통’ 같은 엄마가 되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성미는 “부모와 자식간에 상처받으며 고민하는 사람, 육체적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 자녀와 가정문제로 영혼이 지친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