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그룹 슈퍼주니어 M의 헨리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필리핀 아라우 부대로 해외 파병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졌다.
헨리는 “요즘 엄마의 머리카락이 자꾸 빠지고 있습니다. 대머리 엄마 싫습니다. 제가 정말 열심히 하고 있으니 옛날처럼 고생 안 해도 됩니다”라며 편지를 읽었다.
이어 헨리는 “전 요즘 군대 생활하면서 사람들이 저를 많이 좋아해주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댓글 같은 거 보지 마십시오. 많이 상처 받을 수 있습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공개된 헨리의 가족사진에서 헨리의 형은 하얀 피부에 큰 눈망울,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짜사나이 헨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헨리 형 장난 아니네” , “진짜사나이 헨리, 우월한 유전자” , “진짜사나이 헨리, 헨리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