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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차인표 첫인상 별로, 내 스타일 아냐”…이상형은 누구?

입력 | 2014-07-21 15:20:00

신애라 차인표 MBC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신애라 차인표

배우 신애라가 남편인 배우 차인표의 첫인상을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신애라가 출연해 남편 차인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신애라는 “차인표의 첫인상은 별로 였다”라고 말했다. 신애라와 차인표는 1994년 방송됐던 MBC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신애라는 차인표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이번 남자 주인공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완벽하게 반대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애라는 이상형으로 최불암을 꼽으며 “난 진한 스타일보다 흐릿한 스타일을 좋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애라가 출연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신애라 차인표 첫인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애라 차인표, 너무 웃겨” “신애라 차인표, 차인표 정말 잘생겼는데” “신애라 차인표, 현실은 이상형과 반대라더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