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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괴물' 류현진(27)이 22일(이하 한국시간) 후반기 첫 등판에서 시즌 11승에 도전하고 있다.
류현진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하고 있다. 피츠버그는 작년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을 거둔 팀.
류현진은 2이닝 투구를 마친 현재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3회 말 현재 LA 다저스 2-0 피츠버그.
류현진은 전반기 18경기에서 10승5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피츠버그 투수는 지난해 다저스에서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었던 에딘손 볼케스(31)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볼케스는 8승6패 평균자책점 3.65의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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