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애리 이혼/KBS
‘정애리 이혼’
배우 정애리가 이혼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면서 정애리가 전 남편의 깜짝 편지에 눈물을 흘린 사연도 재조명됐다.
정애리는 지난해 4월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전 남편인 문화공간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결혼생활을 전했다. 이날 정애리는 그의 진심이 담긴 깜짝 편지에 감동한 듯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나도 약속하나 하겠다. 아픈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과 함께 걸어온 당신과 동행하겠다. 당신에게 응원을 보낸다”고 정애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22일 여성동아에 따르면 정애리는 문화공간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최근 이혼했다. 한차례 이혼 경험이 있던 두 사람은 2011년 4월 재혼했으나 3년만인 올해 4월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정애리의 법률대리인은 이혼사유에 대해 ‘성격차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정애리 이혼/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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