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식 인천 상의회장 이어 용일씨
2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최근 김광식 인천상공회의소 회장(73·사진)이 인천지역 38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앞서 3월에는 김 회장의 아들인 용일 씨(47·정광종합건설 대표)가 37번째 회원이 됐다.
2008년 인천상의 회장으로 선출돼 지역 경제계의 화합을 이끌고 있는 김 회장은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인천지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의장, 인천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1983년부터 인천에서 사업을 시작해 지역사회의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아들과 함께 도덕적 책무를 다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