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유채영. 사진제공|150엔터테인먼트
위암 말기 투병 중인 가수 겸 연기자 유채영(41)이 일단 큰 고비는 넘겼다.
21일 오후 투병 사실이 알려지고 한때 위독한 상황이었지만 23일 현재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남편인 김모 씨와 가족들이 유채영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판정으로 같은 달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암세포가 다른 장기들로까지 전이돼 좋지 않은 상태가 지속됐지만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