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걸그룹 딜라잇, 22일 ‘내가 없냐’로 컴백…‘힙합에서 섹시로’

섹시 콘셉트로 확 바뀐 5인조 걸그룹 딜라잇이 '내가 없냐'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2일 소속사 브로스미디어 엔터테인먼트는 "어제 딜라잇(연두, 은새, 재원, 태희, 수민)의 새 싱글 ‘내가 없냐’ 티저 공개에 이어 오늘 정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딜라잇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지난해 4월 4인조로 데뷔한 딜라잇은 기존 멤버였던 수아가 빠지고 재원과 수민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5인조 그룹으로 재탄생 했다.

또한 데뷔당시 딜라잇은 힙합을 기본 베이스로 파워풀한 댄스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그룹에서 이번 앨범에서는 멤버들의 섹시함을 어필할 수 있는 일렉트로닉 댄스뮤직 장르를 선택한 것. 타이틀 곡 ‘내가 없냐’는 EDM풍의 강렬한 느낌이 전해지는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 콘셉트 다 바꿨다.“며 ”고심을 한 만큼 올 여름 딜라잇의 ‘내가 없냐’가 올 여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딜라잇은 22일(화) ‘내가 없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