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수준 이하의 경기력으로 굴욕을 맛봤다.
소트니코바는 19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아이스쇼 ‘더 아이스 2014’에 참가했고, 그의 연기 모습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먼저, 소트니코바는 첫 점프에서 제대로 회전을 채우지도 못한 채 어설프게 뛰어오르는데 그쳤다. 두 번째 점프에서는 엉덩방아를 찧었고, 마지막 점프는 착지를 제대로 하지 못해 팔을 허우적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 실력 수준 미달이다”, “소트니코바, 금메달리스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트니코바. 사진=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