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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제이지' 결별설에 마이아 해리슨 재조명…왜?

입력 | 2014-07-23 17:09:00

사진=‘그래미 어워드 2014’ 홈페이지


마이아 해리슨

가수 비욘세와 제이지가 결별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22일(현지시간) “비욘세와 제이지가 합동투어 ‘온 더 런(On The Run)’을 끝으로 결별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부부의 한 측근을 인용해 “비욘세와 제이지는 공연을 해 오면서도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다. 심지어 공연 내내 결혼 상담사를 고용해 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몇몇 사람은 알았겠지만 두 사람은 결혼반지를 끼지 않았다. 두 사람의 딸 아이비가 결별을 막을 최후의 방법이라 생각을 했지만,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별설에 덩달아 마이아 해리슨도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그와 제이지 사이에 불륜설이 나돌았기 때문.

당시 제이지는 마이아 해리슨과의 불륜설과 관련해 즉각 부인했지만, 비욘세의 동생인 솔란지 노울스가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를 폭행하는 CCTV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마이아 해리슨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Mya’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현재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마이아 해리슨. 사진=‘그래미 어워드 2014’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