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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결혼 “예비신랑은 치과의사에 듬직한 성품”…알고보니 엄친아?

입력 | 2014-07-23 19:50:00

사진제공=이윤지 결혼/슈어 화보


이윤지 결혼

배우 이윤지(30)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에 관심이 모아졌다.

23일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윤지는 9월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이윤지 측은 “이윤지와 예비 신랑은 10년 동안 편히 알고 지낸 친한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된 지 3-4개월 정도 됐다”고 전했다.

이윤지의 예비신랑에 대해선 33세의 치과의사로 배려심 깊고 듬직한 성품이라고 밝혔다.

이윤지 측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온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결혼 또한 자연스럽게 결정하게 됐다”며 “식은 양가 친지들을 위한 배려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 및 주례, 축가 등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지는 2003년 KBS2 예능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시트콤 ‘논스톱 시즌4’, 드라마 ‘더킹투하츠’, ‘대풍수’, ‘대왕세종’ 등에 출연했다.

사진제공=이윤지 결혼/슈어 화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