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은 입원 중이던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으며 유족으로는 지난 2008년 9월 결혼한 남편 김주환 씨가 있다.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특별한 유언은 없었다.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고(故) 유채영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유채영 사망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채영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사망,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유채영 사망,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150엔터테인먼트 (유채영 사망)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