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의 황혜영이 스키니진을 입기 위해 출산 6개월 만에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황혜영은 24일 방송되는 채널A의 고부 토크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 최근 녹화에서 '폭퐁 다이어트' 비법을 들려줬다.
황혜영은 "쌍둥이라 임신 중에 20kg까지 체중이 불었다. 아이를 낳으면 살이 저절로 빠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예전 같지 않은 몸매를 보면 우울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혜영은 39세이던 지난 2011년 10월 결혼했다. 그와 동갑인 남편 김경록 씨는 민주통합당 부 대변인을 지낸 정치인이다.
한편 이날 출연자들은 '며늘아, 차라리 벗고 다녀라!'를 주제로 열띤 토크 대결을 펼쳤다.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의 '며늘아, 차라리 벗고 다녀라!' 편은 24일(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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