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경찰 “최초 유포자 추적 중”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발견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처음 발견된 유병언 씨 시신의 현장 사진이 SNS를 통해 유포됐으며, 유포 경위를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가슴 부분이 부풀어 올라 있으며. 배 부분은 완전히 꺼진 채 사람 형체만 남아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양다리가 다 쭉 뻗어 있다”며 “시체를 옮기는 과정에서 발을 잡아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그자리에 사망했더라도 누군가가 이렇게 손을 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병언의 사인은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꼭 잡아주시길”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무슨 의도로 뿌린거지”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우울한 소식만 들려오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동아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