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사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류품(안경)이 발견됐다.
경찰 측은 “송치재 가든으로부터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병언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안경이 발견된 장소는 송치재 별장 ‘숲속의 추억’에서 직선거리로 500m정도 떨어진 곳. 유병언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서는 1.5㎞지점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안경을 정밀감식해 유병언의 것인지 확인할 계획이다.
하지만 안경과 관련한 ‘유병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병언 사진 믿을 수 없어. 굴절도 안 됐네”, “비가 많이 내렸는데 흙도 안 묻고 굉장히 깨끗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24일 인터넷상에는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사진’이 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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