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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알고보니 ‘엄친딸’? 미모+실력에 집안까지…‘화려하네’

입력 | 2014-07-24 16:30:00

사진제공=‘송창의 결별’ 리사/스포츠동아DB


가수 겸 뮤지컬배우 리사(정희선)가 ‘엄친딸’로 주목을 받았다.

리사는 2003년 1집 앨범 ‘파이널리’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마인드 블로잉’, ‘피더라이트’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또 리사는 브라이언, MC몽, 에픽하이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이후 리사는 2008년 뮤지컬 ‘밴디트’를 시작으로 ‘헤드윅’, ‘광화문연가’, ‘영웅’, ‘요셉 어메이징’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리사는 뛰어난 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뮤지컬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MC 김구라가 게스트 송창의의 전 연인 리사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날 김구라는 리사에 대해 “아버지가 외교관이고 외모도 예쁘다. 그런데 (과거에) 송창의와 사귄다고 해서 의아했었다”고 말했다. 리사에 대한 질문에 송창의는 당황하면서 “좋게 헤어졌다”고 답했다.

이후 리사는 ‘라디오스타’에서 송창의와 결별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된데 대해 심경을 전했다. 리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잘 지내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저한텐 웃기지 않아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리사는 송창의와 뮤지컬을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해 6월 결별했다.

사진제공=‘송창의 결별’ 리사/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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