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한국인들로 추정되는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승객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헬리콥터 4대와 구급차 등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프린스타운 로드에서 젤리브랜드 리버 로드 사이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예수의 12 제자를 닮았다고 해 ‘12사도 상’이란 이름이 붙은 커다란 바위상들로 유명한 관광명소다.
한편,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버스 사고에 접한 누리꾼들은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버스 사고 충격적이다”,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버스 사고 한국인이 많이 다친 것 아닌가”, “호주 관광버스 사고 어떻게 사고가 일어난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