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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조인성과 키스신 비화 폭로…“코가 너무 높아 눈을 찌른다”

입력 | 2014-07-24 17:44:00


‘공효진 조인성 키스신 비화’

배우 공효진이 조인성과의 키스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3일 전파를 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새 수목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주역 4인방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의 인터뷰가 방영됐다.

이날 공효진은 “조인성과 키스신을 찍을 때 코가 너무 높아서 눈을 자꾸 찌른다”며 키스신 비화를 털어놨다. 이에 조인성은 능청스러운 태도로 “코를 좀 줄였는데도 그렇게 닿는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난 이거(키스신) 언제 해보나. 키스신은 ‘마음이2’때 개와 해본 게 전부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조인성은 “공효진은 웃을 때 예쁘다. 사랑스러운 게 나오더라”라고 칭찬해 훈훈함 광경을 연출했다.

‘공효진 조인성 키스신 비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공효진 조인성 키스신 비화, 그런 일이 있었구나” , “공효진 조인성 키스신 비화, 코가 너무 높아도 문제네” , “공효진 조인성 키스신 비화, 둘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언변을 가진 로맨틱 추리소설 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드라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