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up Trend]
1968년 슈에무라는 ‘패션 트렌드 룩’의 개념을 뷰티에 처음 도입한 ‘모드 메이크업(mode makeup)’을 선보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슈에무라에서는 그 혁신적인 시도를 기념해 ‘브레이브 뷰티(brave beauty)’, 즉 ‘대담한 아름다움’ 에디션을 내놓았다.
“대담하라! 당신이 발견한 대로 과감히 아름다움을 표현하라.”
슈에무라 인터내셔널의 아티스틱 디렉터 가쿠야스 우치이데의 말에는 ‘브레이브 뷰티’ 메이크업 룩에 대한 의미가 담겨 있다. 개성 있는 메이크업으로 자신의 아름다움을 당당하게 드러내라는 것이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