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탕웨이-김태용 결혼/영화 만추 스틸사진
탕웨이-김태용
스웨덴 뮤지션 조나스 홀름버그가 중국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디스패치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13일(현지시간) 스웨덴 포뢰섬에서 지인을 초대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스웨덴 뮤지션 조나스 홀름버그와 안드레아스 클리어업이 축가를 맡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촐한 식탁이 차려진 아늑한 공간에서 노래를 부르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앞서 탕웨이는 2011년 김태용 감독의 영화 ‘만추’에 출연한 바 있다. 탕웨이와 김태용은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초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올해 가을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탕웨이-김태용 결혼/영화 만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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