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이은 제4이동통신(기간통신사업자) 사업권을 얻는 데 실패했다. 심사를 맡은 미래창조과학부는 “심사위원단 심사 결과 100점 만점에 62.3점을 획득해 선정 기준(70점)에 못 미쳤다”고 밝혔다.
■ 방학 기간 중 전국 읍·면·도서 지역 중학생들에게 대학에서 합숙 교육을 제공해주는 ‘삼성 드림 클래스’ 여름캠프가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고려대 연세대 부산대 전남대 등 전국 10개 대학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을 포함한 삼성그룹 사장단 1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주주배정 후 일반 공모로 700억 원을 증자하기로 결의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증자 규모는 변경되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제도 개편과 미래 발전전략 등을 감안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우수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리서치의 자산운용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리스크관리 역량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