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사진제공|CJ E&M
tvN ‘꽃보다 청춘’ 연령 낮추고 새 도전
첫 방송은 윤상·유희열·이적 페루편
케이블채널 tvN의 해외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이 ‘꽃보다’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초점은 전편보다 낮아진 출연진 연령과 그들의 돈독한 관계에 쏠린다. ‘꽃보다 청춘’은 8월1일 밤 9시50분 윤상·유희열·이적의 남미 페루 편을 시작으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유연석·손호준·바로(B1A4)의 아시아 라오스 여행기를 방송한다. 편당 4주 동안 내보낼 예정이다.
‘꽃보다’ 시리즈는 지난해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이 낯선 여행지에서 겪는 고충과 추억을 생생히 담아낸 ‘꽃보다 할배’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꽃보다 누나’로 윤여정을 비롯해 김자옥·김희애·이미연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기회가 드물었던 여배우들의 이야기로 재미를 봤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