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7일까지 밤 10시까지 운영
만원으로 즐기는 야간의 행복.
여름 성수기 워터파크의 매력은 무더위가 한풀 꺾인 밤에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롯데워터파크도 골드시즌을 맞아 8월17일까지 오전 8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롯데워터파크의 야간개장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1만원짜리 야간권이다. 롯데, 삼성, NH농협카드 등 제휴를 맺은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중 실적을 충족한 사람에 대해 오후 5시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는 야간권을 1만원에 제공한다. 또 제휴 카드로 결제하면 실적 상관없이 5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은 8월31일까지 현장에서 표를 사면 30% 할인 받을 수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트위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