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후너스크리에이티브, 신미정 페이스북
25일 모 매체에 따르면, 신미정 아나운서는 오는 9월20일 서울 충무로의 모 웨딩홀에서 심현보 작곡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지난해 1월 신미정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당시 심현보가 극진히 간호를 하면서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것으로 알려졌다.
신미정 아나운서는 한국경제TV와 MBC Sports+를 거쳐 2012년부터 OBS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심현보는 1998년 모던 락밴드 '아일랜드'로 가요계에 데뷔해 현재는 작사가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명곡들을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사랑 받아왔다.
심현보·신미정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심현보, 신미정 행복하게 사세요" "심현보·신미정, 앞날을 축복합니다" "심현보·신미정, 나이차를 극복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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