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세원 서정희 폭행’
서세원의 서정희 폭행 현장이 담긴 CCTV가 공개돼 논란이 가중된 가운데 서정희가 한 인터뷰를 통해 현재의 심경을 고백했다.
25일 새벽 서정희는 JTBC ‘연예특종’과의 전화 인터뷰에 응했다.
또한 서정희는 이혼소송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서세원의 여자 문제였다고 주장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의 내연녀에 대해 “이 아가씨가 제 딸아이 또래다. (서세원이)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내 옆에 서서 이 여자랑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두 사람의 사이를 밝힐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그 여자는 아직 시집을 안 갔고 어리다. 저도 자식을 키우는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정희는 내연녀로부터 매일 협박 문자를 받고 있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서세원 서정희 폭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세원 서정희 폭행, 무조건 이혼하세요” , “서세원 서정희 폭행, 사람이 할 짓인가?” , “서세원 서정희 폭행, 저런 사람이 어떻게 목사 자리에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정희는 현재 딸과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가 빠지고 위경련이 오는 등 건강이 매우 나빠졌으나 딸과 사위 덕에 멕시코로 휴가를 다녀온 이후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