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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여름수양회 열리는 금수원… 외부인 철저 통제

입력 | 2014-07-28 03:00:00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한 신도가 27일 경기 안성시 금수원 앞에서 제46회 하기 수양회에 참석하는 신도들에게 차량 안내를 하고 있다. 구원파는 당초 수양회를 언론에 공개하기로 계획했으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등으로 인해 취재 허용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비공개로 행사를 진행했다. 하기 수양회는 신도 1만여 명이 찾는 연례행사로,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안성=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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