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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日투어 ‘센추리21’ 11언더 정상

입력 | 2014-07-28 03:00:00


이보미(26·사진)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센추리21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는 27일 일본 시즈오카 현 이즈오히토 컨트리클럽(파72·65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3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4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080만 엔(약 1억9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