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은 블루 이피션시(Blue Efficiency) 콘셉트를 적용, 최상의 친환경성과 410마력의 경제적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블루 이피션시(Blue Efficiency) 콘셉트는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aerodynamic optimization packages), 마찰 감소 부품(friction reduced components), 불필요한 구동을 최소화한 부품(energy saving components), 가벼운 차체(light vehicle weight), SCR 엔진, 에코 타이어(eco tyres) 등을 통한 연료 감소로 연료 효율성을 최대화한다.
고객들은 필요에 따라 DD2 Cab와 L-Cab 두 가지 캡 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DD2 Cab 모델이 1억 4900만 원, L-Cab 모델이 1억 5700만 원이다.
라이너 게르트너(Dr. Rainer Gaertner) 다임러 트럭 코리아 사장은 “최근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과 인상되는 연료 가격으로 인해 트럭 고객에게 연료 소비 최소화는 필수다”라며 “신차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상용차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최적의 모델이며 우리는 한국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송도)=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