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본교 수시 전형 1527명 선발
2015학년도 동국대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종합)전형, 학생부 위주(교과)전형, 논술 위주 전형, 실기 위주 전형으로 나눠 실시한다.
수시 학생부 위주(종합)전형에는 △Do Dream(254명) △ 국가보훈 및 지역인재(53명) △농어촌(55명) △기회균형(45명) △특성화고졸 재직자(59명) 전형으로 총 466명을 선발한다. 수시 학생부 위주(교과) 전형에는 △학교생활우수인재(334명) △불교추천인재(108명) 전형으로 총 442명을 선발한다. 수시 논술전형 논술우수자 전형으로는 499명을, 실기 위주(어학, 문학, 연기, 체육) 전형으로는 120명을 각각 선발한다.
고진호 입학처장
동국대의 대표 전형인 학생부 위주 종합 ‘Do Dream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 평가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 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면접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Do Dream 전형 면접을 심층면접 대신 일반 면접으로 바꾸고 포트폴리오, 교사추천서, 독후감 등 복잡한 서류 대신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만 제출하게 해 자신의 꿈에 확신을 가진 패기 있는 학생이라면 Do Dream에 도전해 볼 만하게 바꾸었다.
논술전형, 교과 40%와 논술 60%로 선발
올해 논술 우수자 전형은 지난해보다 23명 줄어든 499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논술 60%와 학생부 교과 40%를 평가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동국대 논술은 전년에 비해 학생부 영향력을 낮추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실질적으로 완화시키는 등 논술 실력으로 당락을 결정짓게 해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실기 위주 전형은 어학재능, 문학재능, 연기재능, 체육특기로 나눠 120명을 선발한다. 어학특기자와 문학특기자는 학생부 40%, 실기 60%로 일괄 선발한다.
연기특기자는 1단계에서 면접 30%와 기초실기 70%로 10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40%와 종합실기 6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체육특기자는 학생부 교과 10%, 면접 30%, 경기실적 60%로 일괄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전형 간소화하고 지원자격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