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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레드벨벳’ 내달 8일 데뷔…소녀시대 능가할까? ‘관심집중’

입력 | 2014-07-28 13:17:00


‘SM 레드벨벳’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신인 그룹 ‘Red Velvet(레드벨벳)’의 데뷔 소식을 알렸다.

SM은 28일 공식홈페이지 및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레드벨벳을 공개했다.

걸그룹 레드벨벳은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그룹명 레드벨벳은 강렬하고 매혹적인 컬러 ‘레드(Red)’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벨벳(Velvet)’에서 연상되는 감각적인 이미지처럼 색깔 있고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슬기, 아이린, 웬디는 SM의 프리데뷔팀 SMROOKIES를 통해 공개돼 활동 후 메인 데뷔하는 첫 멤버들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조이 역시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멤버로 기존 방식의 트레이닝을 거쳐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SM 레드벨벳’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M 레드벨벳, 멤버들 다 예쁘다” , “SM 레드벨벳, 소녀시대 뛰어넘을 수 있을까?” , “SM 레드벨벳, 여자 엑소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내달 4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행복(Happiness)’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