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아이드(www.eagleeyed.co.kr·032-523-4075)는 1986년부터 각종 골프용품만을 제조한 골프전문 기업으로 26년의 장인정신으로 단 한 족이라도 고객의 개성과 취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글아이드의 비밀병기는 ‘10도의 과학’. 발명특허를 획득한 ‘10도 과학의 비밀’이란 스웨이를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스웨이는 스윙할 때 상체가 움직이는 것으로, 이글아이드 골프화는 걸을 때는 일반 골프화처럼 신다가 필드에서 어드레스를 취할 때 골프화의 안쪽이 10도가랑 땅속으로 들어가도록 설계됐다. 자연스럽게 A라인을 만들어 주면서 안정된 자세를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100% 국내 생산으로 고객과 제조사의 일 대 일 맞춤형 방식으로 만드는 골프화가 20만∼30만 원대, 그러니까 중간 유통 마진을 뺀 직거래를 통한 최고급 천연가죽 골프화를 ‘착한 가격’과 ‘나만의 디자인‘으로 주문부터 배송까지 72시간이면 받아볼 수 있다. 단체 제작과 비즈니스 선물뿐만 아니라 동호회, 커플화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일본에는 ‘잭바든’이라는 상표로 수출하고 있으며,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시장의 10% 이상을 점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글아이드는 각종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백화점(www.icgolf.co.kr·032-521-3075)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