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볼보트럭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평택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꿈찬공동생활가정’에 쌀 1240kg(약 2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5월 평택에서 열린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 준공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와 감사를 나누고 보다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취지하에 축하 화한 대신 쌀 화한을 기부 받았다. 기부 받은 ‘볼보트럭 사랑의 쌀’은 쿠폰 1070kg과 현물 170kg의 형태로 ‘꿈찬공동생활가정’에 전달됐다.
볼보트럭코리아가 전달한 총 쌀 1240kg(약 124포대)중 ‘꿈찬공동생활가정’의 원생 35명이 약 3년 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지난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 준공식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함께 전달하게 돼 그 의미가 더욱 값지고 보람차다”며 “볼보트럭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