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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김민지―박지성 결혼식서 여신미모 과시…민폐하객 등극?

입력 | 2014-07-28 16:15:00


‘장예원 김민지 박지성 결혼’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김민지-박지성 결혼식 민폐 하객으로 등극했다.

지난 27일 박지성과 김민지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박지성과 김민지의 결혼식 사회는 두 사람을 소개한 배성재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주례는 황영기 법무법인 세종 상임고문이, 축가는 김주우 아나운서가 맡았다.

또한 이날 결혼식에는 축구 감독 거스 히딩크, 축구선수 파트리스 에브라, 가수 싸이, 배우 이병헌, 야구선수 박찬호, 수영선수 박태환 등 톱스타 하객들이 참석했다.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는 중간 길이의 파란색 원피스에 검정색 하이힐과 자주색 가방으로 패션센스를 뽐냈다. 특히 장예원 아나운서는 톱스타 하객들 사이에서도 숨길 수 없는 아름다운 외모로 ‘민폐하객’에 등극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김민지 전 아나운서에게 “김민지 선배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남편인 박지성 선수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란다”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장예원 김민지 박지성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예원 김민지 박지성 결혼, 분위기 있네” , “장예원 김민지 박지성 결혼, 옷 센스 있게 잘 입은 듯” , “장예원 김민지 박지성 결혼, 아름답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0년생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 재학 중 SBS에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SBS 'TV 동물농장'과 SBS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