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언플러그드 콘서트’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굿 럭’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과 언플러그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굿 럭’ 활동으로 총 12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비스트는 스페셜 활동으로 ‘새드 무비’를 음악방송에서 선보인 데 이어 언플러그드 콘서트를 통해 색다른 팬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를 보기 위해 팬들은 직접 총 10만 여건의 사연을 응모했고 비스트가 직접 이 중 500여건의 사연을 뽑아 비스트의 특별한 언플러그드 라이브 콘서트에 초대했다.
비스트는 ‘라잇레스’를 열창하며 언플러그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미드나잇’, ‘아임쏘리’,’더 팩트’, ‘픽션’, ‘드림걸’, ‘이젠 아니야’등 히트곡을 라이브로 불러 비스트의 감성적 보컬의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이어 팬들이 직접 신청한 노래들 중 여섯 곡을 뽑아 각각 라이브로 들려주며 즉석에서 화음을 맞추는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비스트는 팬들에게 이번 활동 내내 행복했던 마음과 감사를 표하며 제주도 및 국내 각지를 비롯, 해외 각국에서 이번 언플러그드 콘서트를 찾아 온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하는 한편 팬들과의 기념촬영을 통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비스트 언플러그드 콘서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스트 언플러그드 콘서트, 팬들 좋았겠다” , “비스트 언플러그드 콘서트, 팬 사랑이 대단하네” , “비스트 언플러그드 콘서트, 당분간 비스트 못 보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