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여공주’ 조보아, CJ E&M 제공
‘잉여공주’ 조보아
배우 송재림과 조보아의 수중 키스신이 공개됐다.
tvN 드라마 ‘잉여공주’ 제작진은 8월 7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잉여공주’에서 조보아와 송재림이 나눈 수중 키스신을 29일 공개했다.
한편, 조보아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2층 세퀘이아&파인에서 열린 tvN ‘잉여공주’ 제작발표회에서 수중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조보아는 “수중 키스신을 위해 14시간을 촬영했다. 수영을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어서 잘은 못 했지만 겁 없이 찍었다"며 "키스신에 대한 부담보다는 물 속에서 유영하며 인어 연기를 해야 한다는 부담이 더 컸다”고 전했다.
함께 키스신을 촬영한 송재림 또한 “조보아 씨가 진짜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잉여공주’는 동화 ‘인어공주’에서 모티브를 얻은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조보아는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물 위로 올라온 인어공주 김하니 역을 맡았다.
사진 = ‘잉여공주’ 조보아, CJ E&M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