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25세이브’
한신 오승환(32)이 시즌 25세이브를 달성했다.
30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경기에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5―4로 앞선 상황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방어율은 2.08에서 2.03까지 낮췄다.
‘오승환 25세이브’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승환 25세이브, 정말 대단하다” , “오승환 25세이브, 벌써 25세이브야?” , “오승환 25세이브, 역시 돌부처라 표정 변화 없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소프트뱅크의 이대호(32)는 다카스타 구장에서 열린 라쿠텐전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1삼진 무안타로 시즌 타율 0.296을 기록하며 그동안 지켜왔던 타율 3할대가 무너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