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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정용화-양동근, 촬영장 사진 공개에 팬들 시선 ‘확’

입력 | 2014-07-31 15:40:00

사진=양동근 트위터


‘삼총사’ 정용화 양동근

가수 겸 배우 정용화와 양동근의 드라마 ‘삼총사’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양동근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포’라는 글과 함께 정용화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양동근과 정용화는 각각 분홍색과 푸른색 한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촬영장 사진 공개에 누리꾼들은 “‘삼총사’ 정용화-양동근, 짧은 스포일러다”, “‘삼총사’ 정용화-양동근, 빨리 방송됐으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tvN드라마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프로 했다.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무사 박달향이 삼총사(소현세자, 안민서, 허승포)를 만나 조선과 명-청 교체기로 혼란스러웠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이다.

드라마 속 정용화는 무예실력과 함께 추진력과 신념, 용맹심 등 장수가 지녀야 할 모든 덕목을 지닌 타고난 무사 박달향 역을 맡았다.

양동근은 가벼운 입술과 무거운 창술을 소유한 풍류 무사 허승포 역을 맡았다.

한편, ‘삼총사’는 내달  1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삼총사’ 정용화 양동근. 사진=양동근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