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사추세츠 주 경찰 페이스북
지난달 30일 WBUR, WTVR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일은 이날 오전 11시경 보스턴 북부 탑스필드를 지나는 I-95 고속도로에서 벌어졌다.
매사추세츠 주 경찰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다행히 도끼의 앞부분만 차량 앞 유리를 뚫고 들어온 채 조수석 앞에 박혀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다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사고를 낸 트럭 운전사에게 적재 화물의 결박 미비 등에 관한 책임을 물어 벌금 200달러(약 20만 원)를 물렸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