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너
그룹 위너(WINNER)가 한국 데뷔에 이어 9월 일본에서도 전격 데뷔한다.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위너는 9월 10일 일본 데뷔 앨범 ‘2014 S/S-Japan Colletion’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앨범 발표 후 위너는 9월11일 일본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삿포로, 후쿠오카, 나고야 등 5개 도시에서 11회 공연한다.
위너는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빅뱅’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위너는 지난 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에서 우승한 이후 1년 여 간 데뷔를 준비해왔다.
위너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약 77만여 명을 동원한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 오프닝 게스트와 21만 여명을 모은 ‘YG Family World Tour 2014’에 출연하며 일본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위너는 12일 음원공개, 14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를 통해 국내 데뷔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