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우 하면 연상되는 아이템 코드는 빈티지.
락커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와일드한 패션에 빈티지 느낌의 아이템들을 즐겨 매치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신성우가 착용한 아이템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룸메이트’ 출연 당시 신성우는 데님패션의 빈티지 룩 완성을 클라우스고란의 스니커즈로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7인의 식객’에서 이른바 ‘신성우 백팩’으로 주목을 받은 빌포드 제품 또한 빈티지 느낌이 물씬 묻어났던 제품. 빌포드는 다소 무겁고 진부한 왁스웨어를 재해석하여 감각적인 디자인 속에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철학을 빈티지한 멋으로 탄생시킨 브랜드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