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가오슝 연쇄폭발’
대만 가오슝(高雄)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일어나 2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267명이 다쳤다.
대만 가스폭발 사고는 가오슝시 첸전(前鎭)구에 있는 지하 석유화학물질 공급관에서 누출 사고가 나 인근 하수도 통로 등으로 가스가 퍼지면서 연쇄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를 목격한 한 시민은 “거대한 폭발과 함께 앞서 달리던 차량이 3층 높이 건물까지 치솟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대만 가오슝 연쇄폭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만 가오슝 연쇄폭발, 완전 대형 참사네” , “대만 가오슝 연쇄폭발, 25명 사망이라니 끔찍하다” , “대만 가오슝 연쇄폭발, 요즘 전 세계에 사건사고가 왜 이렇게 많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는 “이번 대만 가스폭발 사고로 인한 한국인 피해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