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심형탁이 고물상을 운영 중인 아버지를 도왔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심형탁은 아버지로부터 “(일을) 도와줄 수 있느냐”라는 전화를 받았다.
심형탁의 부친은 고물상을 운영하고 있었다. 허름한 트럭에 오른 심형탁은 아버지를 위해 사온 음식을 함께 먹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심형탁은 “아버지가 자랑스럽다”며 “그쪽(고물상) 바닥도 거래처 뚫기가 힘든데 내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얼굴 마담’이다. 가서 있으면 저를 믿고 일을 주시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형탁은 “부모님을 위해 건물을 짓고 편하게 사시도록 하는 게 꿈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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