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스포츠 동아DB
가수 계은숙(53)이 사기 혐의로 인해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 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에 따르면 계은숙은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한 후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 사기혐의를 받고 지인 2명과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은 지난 2013년 5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수입차 매장에서 포르셰 파나메라 4S 스포츠카를 인도 받았다. 당시 그는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2억원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내용의 공연 계약서를 보여주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당시 매장에서 보여준 공연 계약서도 가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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