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C(김대원·43)가 이혼사실을 뒤늦게 인정했다.
김C 소속사 디컴퍼니 관계자는 4일 “정확한 시점은 모르지만 작년 합의이혼에 관한 법적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00년 유모 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둔 김C는 13년 만에 파경에 이르게 됐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C 부부는 이미 수년째 별거상태였으며, 두 자녀는 김C의 전처가 양육하고 있다. 2010년 김C의 독일 유학이 파경의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