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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지난해 합의 이혼…소속사측 “이미 지난해 모든 정리 끝났다”

입력 | 2014-08-04 11:18:00


‘김C 합의이혼’

가수 김C(43·김대원)가 지난해 합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김C 소속사 디컴퍼니는 “지난해 이미 모든 정리가 다 끝났고 정확한 이혼 시점을 잘 모른다”며 “평소 본인의 사생활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편이라 소속사 측에서도 특별히 밝히지 않았던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C가 지난해 양육권이나 재산분할 등에 큰 이견이 없어 원만하게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김C는 200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이혼한 뒤 두 아이는 김C의 아내가 양육하고 있다.

‘김C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C 합의이혼, 안타까운 소식이네” , “김C 합의이혼, 아이들은 어떡하고?” , “김C 합의이혼, 요즘 이혼율 정말 높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7년 뜨거운 감자로 데뷔한 김C는 ‘나비’, ‘고백’, ‘청춘’, ‘봄바람 따라간 여인’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KBS 2FM ‘김C의 뮤직쇼’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