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두근두근 내 인생’ 송혜교-강동원, 카멜리아-러브 포 세일 스틸사진
‘두근두근 내 인생’ 송혜교-강동원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처음 연기호흡을 맞췄다고 밝힌 영화 ‘카멜리아-러브포세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카멜리아’는 지난 2010년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에 관해 한국, 태국, 일본 아시아 3개국이 선보인 옴니버스 장편 영화다. 태국의 위싯 사사나티엥, 일본의 유키사다 이사오, 한국의 장준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세 가지 이야기를 그려냈다.
특히 두 사람은 아름다운 키스신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커플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부부 호흡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선천성 조로증에 걸려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4일 열린 ‘두근두근 내 인생’ 제작발표회에서 송혜교는 강동원에 대해 “장준환 감독의 30분짜리 영화 ‘러브포세일’이란 작품으로 만나 친분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두근두근 내 인생’ 송혜교-강동원, 카멜리아-러브 포 세일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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