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 엄지원 소녀’
배우 박보영과 엄지원이 이해영 감독의 신작 영화 ‘소녀’에 캐스팅됐다.
4일 영화제작사 청년필름에 따르면 영화 ‘소녀’는 지난 3일 대구 계성 학교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
박보영은 기숙학교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전학생 주란 역을, 엄지원은 기숙학교의 교장 역할을 분한다.
지난 3일 진행된 첫 촬영은 전학 오기 전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소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첫 촬영에 들어갔다.
경성 요양기숙학교라는 독특한 배경과 함께 박보영, 엄지원 등의 배우들의 호흡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박보영 엄지원 소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보영 엄지원 소녀, 둘 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다” , “박보영 엄지원 소녀, 개봉은 내년인가?” , “박보영 엄지원 소녀, 미스터리 장르라니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