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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김성희 근황, 홍여진 “아들 셋 낳고 미국에서 생활”

입력 | 2014-08-05 13:30:00

김성희 미스코리아 사진= MBC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김성희 미스코리아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 김성희의 근황이 전해졌다.

MBC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5일 방송에서는 1979 미스코리아 선 홍여진과 1994 미스코리아 미 김예분, 2014 미스코리아 김서연, 신수민, 이서빈, 백지현, 류소라, 김명선, 이사라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근황이 궁금한 역대 미스코리아 3인’으로 1977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희, 1987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 1993 미스코리아 진 궁선영을 꼽았다.

홍여진은 김성희에 대해 “지금 아들 셋을 낳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살고 있다. 야무지고 생활력이 강하다. 가정생활에 푹 빠져 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희는 미스코리아 출신 연예인 1호로, 1982년 KBS 가요대상 신인여자가수상과 MBC 가요대상 신인여자가수상을 수상했다.

김성희는 가수, 연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지만 극성팬이 몰래한 혼인신고에 상처받아 은퇴수순을 밟았다. 이후 사업가와 결혼해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희 미스코리아. 사진= MBC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